올수, CU와 폐식용유 수거 시스템으로 친환경 가치 실현
경제·산업
입력 2025-03-27 10:56:39
수정 2025-03-27 13:21:25
진민현 기자
0개
연간 77.8톤 폐식용유 수거해 약 175.3톤 탄소 배출 저감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올수와 편의점 CU는 폐식용유 스마트 수거 시스템을 통해 폐유의 회수율과 재활용률을 개선하며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수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CU와 함께 CU의 자체 POS를 활용해 전국의 점포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이를 친환경 바이오디젤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CU와 협약 및 계약을 통해 지난 한해 연간 77.8톤의 폐식용유를 수거해 약 175.3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고, 이를 통해 연간 6만3122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로 전환하면 기존 화석연료 대비 최대 80%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수는 앞으로 더 많은 CU 가맹점과 함께 폐식용유의 재활용 양을 늘림으로써 탄소 중립에 앞장서고 친환경 가치의 실현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 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 세븐일레븐,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전년比 84%↓
- 상·하위 주택 자산 격차 45배…40대 이하 유주택자 3년째 감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2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3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4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5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6"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7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8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9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 10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