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광고메시지 '친구톡' 준비 카카오에 "스팸 방지 협조 요청"
경제·산업
입력 2025-03-31 17:37:11
수정 2025-03-31 17:37:11
이수빈 기자
0개
카카오, 친구톡 새 버전 테스트 중
"정부 스팸 대책에 적극 협조할 것"
카카오톡은 이용자 사전동의 없이 정보성 메시지를 보내는 '알림톡'과, 사전동의를 한 경우에만 광고성 메시지를 보내는 친구톡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이달부터 사전 동의 없이도 과거 각 기업의 통합 마케팅 수신 동의 이력이 있다면 친구톡 광고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새 버전을 테스트 중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친구톡 서비스와 관련해 방통위와 지속해 협의하고 있다"며 "카카오는 현재 정부의 불법 스팸 규제를 모두 준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 스팸 대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구톡 서비스가 클릭 한 번으로 광고 수신을 거부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사업자를 '정보통신망법 및 카카오톡 채널 운영 정책을 준수하는 사업자'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술 후 시력 맞춤 가능”…아라케어, 조절형 인공수정체 론칭
- SK하이닉스, HBM 호황에 재무 개선…美 매출 비중 70% 돌파
- 롯데百 잠실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오픈
- "편의점 주류도 카톡으로"…CU,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 롯데온, 온라인 소상공인과 쇼룸 진행…”육성사업 결실”
- 올가홀푸드, 해남군과 '먹거리 유통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10·15 대책 후 경기 비규제지역 ‘풍선효과’…화성·구리 강세
- 시장금리 급등에 주담대 다시 6%대…2년 만에 최고 수준
- 내복에 캐시미어 니트까지…편의점, 가성비 앞세워 뷰티·패션 공략
- 중국 車 과잉생산에 출혈 경쟁…전기차 흑자 기업은 4개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마인드 리셋’으로 지역 존중·상생 다짐
- 2영진전문대학교–영남공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수술 후 시력 맞춤 가능”…아라케어, 조절형 인공수정체 론칭
- 4SK하이닉스, HBM 호황에 재무 개선…美 매출 비중 70% 돌파
- 5롯데百 잠실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오픈
- 6"편의점 주류도 카톡으로"…CU,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 7롯데온, 온라인 소상공인과 쇼룸 진행…”육성사업 결실”
- 8올가홀푸드, 해남군과 '먹거리 유통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910·15 대책 후 경기 비규제지역 ‘풍선효과’…화성·구리 강세
- 10시장금리 급등에 주담대 다시 6%대…2년 만에 최고 수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