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DMZ 평화의 길'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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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1 16:29:59
수정 2025-04-01 16:29:59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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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합니다.
오는 4월 18일부터 여는 이번 노선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DMZ 접경지역의 생태·역사·안보 자원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조강과 애기봉, 장항습지, 도라산평화공원, 호로고루 등 각 코스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명소들로 꾸려졌습니다. 현지 주민들이 해설사와 안내요원으로 함께하며 접경지역의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는 이번 개방을 통해 접경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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