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3784억 원 규모
경제·산업
입력 2025-04-01 15:39:29
수정 2025-04-01 15:39:29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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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오션이 1일 유럽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 금액은 3784억원 규모다.
[사진=한화오션]
선가는 척당 1억2900만달러다. 이는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 기준 시장 선가인 1억2500만달러를 넘는 금액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을 역대 최고가로 수주하는 등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hyojeans@sedaily.com

선가는 척당 1억2900만달러다. 이는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 기준 시장 선가인 1억2500만달러를 넘는 금액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을 역대 최고가로 수주하는 등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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