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원도심, 콘텐츠기업 18곳 유치

전국 입력 2025-04-03 11:06:06 수정 2025-04-03 11:06:06 고병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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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1개사·웹툰 6개사·독립출판 1개사 입주 확정
입주기업, 자체 IP 발굴·해외 진출·아카데미 사업 등 순천시와 협업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해 열린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에서 문화콘텐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전남 순천시가 원도심에 콘텐츠기업 18곳을 유치하며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순천시는 ▲애니메이션 11개사 ▲웹툰 6개사 ▲독립출판 1개사가 수도권과 광주 등지에서 본사를 이전해 원도심에 입주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계획 적정성 ▲일자리 창출효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주사를 확정했고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산업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기업 관계자는 "수도권 자원을 포기한 결단이었지만 순천시의 확고한 산업 육성 의지와 패키지 지원에 매력을 느꼈다"며 "IP 개발부터 해외 진출과 아카데미 사업까지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도심 빈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순천시·입주기업·건물주 간 상생협약(투자, 반값 임대 등)을 통해 6월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략펀드 ▲콘텐츠 제작비 ▲기업유치 보조금 등 재정지원과 함께 인재양성과 해외 마케팅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가정원과 원도심 일대를 잇는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케나즈·오노코리아 유치에 이어 이번 입주로 프로젝트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은 순천의 미래 산업"이라며 "정원도시를 넘어 콘텐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을 제대로 놓겠다"고 말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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