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파크골프 전문기업과 손잡고 전국대회 추진
전국
입력 2025-04-03 18:14:08
수정 2025-04-03 18:14:08
이경선 기자
0개
파크프로와 업무협약…5월 전국 1,800명 참가 대회 개최 예정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이 국내 파크골프 산업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 기업과 손을 잡았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크프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크골프 기반 확대와 전국 규모 대회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백승찬 파크프로 대표이사,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김창주 진안군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국내 인구는 현재 약 25만 명에 달한다. 진안군 역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8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을 체결한 파크프로는 2022년 설립된 파크골프 전문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파크골프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진안군에서 ‘제1회 파크프로배 한마음 파크골프대회’를 열며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크프로와 긴밀히 협력해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진안군을 널리 알리겠다”며 “파크골프 산업의 질적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