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 세계적 음향시스템 'L2 모델' 도입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반월아트홀이 프랑스 L-어쿠스틱스의 최신 음향시스템 ‘L 시리즈’를 도입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L2 모델은 글로벌 콘서트 무대에서도 사용되는 고성능 장비로, 모든 좌석에 균일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지향성 KS28 서브우퍼를 활용해 저음역대의 전달력을 높이고, 무대 뒤 음향 누출도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이는 대형 공연은 물론 섬세한 음향이 필요한 공연에서도 최적의 음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성입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관객과 공연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공연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