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2억원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04-07 09:19:48
수정 2025-04-07 09:19:48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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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 2억원 기부
긴급 생계비·주거환경개선·심리정서 지원 등 피해 복구 지원 적극 동참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는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후원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금은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아동을 우선적으로 하여, 긴급 생계비, 화재로 소실된 주거환경 개선, 필수 가전가구 구입을 위한 주거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재난 상황에 노출된 주민 특히 아동의 2차 정신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심리정서 지원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는 국가적 재난·재해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활동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난방비 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쌀 기탁, 저소득 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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