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獨서 '액티언' 론칭…"유럽 시장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5-04-07 09:44:36
수정 2025-04-07 09:44:36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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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 론칭은 유럽 판매법인 설립 후 새로운 KGM 브랜드로 갖는 첫 신제품 출시 행사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2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데 이어 기자단을 초청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갖는 등 독일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지난 3일과 4일(현지시간) 독일 중부 헤세주 베츨라시 라이츠 파크에 위치한 다목적 전시관 라이카 베츨라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론칭 행사는 액티언 제품 설명과 함께 시승 행사 그리고 스마트 폰을 활용한 촬영기법 강의와 트렁크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KGM은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액티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KGM은 지난해 독일에 유럽 직영 판매법인을 새롭게 세웠으며, 현지 마케팅과 판매 그리고 고객 관리 및 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 체계를 통해 독일과 유럽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 관리, 판매 전략 등에서 일관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KGM 관계자는 “이번 액티언 론칭은 유럽 판매법인 설립 후 새로운 KGM 브랜드로 갖는 첫 제품 출시 행사로 기자단 등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무쏘 EV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함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그리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독일은 물론 유럽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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