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탄소중립 중장기 계획 수립
경기
입력 2025-04-08 12:00:16
수정 2025-04-08 12:00:1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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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으로, 2023년 8월부터 1년 4개월간의 연구용역과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을 거쳐 마련됐습니다. 지난 3월 28일 열린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습니다.
시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134만 톤 중 40%에 해당하는 44만 톤을 2030년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총 150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했습니다. 이 중 온실가스 감축 과제는 106개, 기후위기 대응 기반 강화 과제는 44개입니다.
감축 분야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 ▲폐기물 감량 ▲탄소흡수원 확대 등 5개 부문에 걸쳐 106개 과제를 도출했습니다. 기후 대응 기반 강화 분야에서는 ▲적응력 강화 시스템 구축 ▲공공자산의 기후 대응체계 정비 ▲지자체 협력 강화 ▲시민 교육 및 소통 확대 ▲녹색투자 기반 조성 ▲청정에너지 전환 ▲취약계층 적응력 향상 ▲녹색성장 인력 양성 등 44개 과제를 포함했습니다.
시는 각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정량적 수치로 관리해 정책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민들에게도 수치를 공유해 정책에 대한 신뢰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정성적 과제에 대해서는 별도 평가 지표를 마련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본계획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이행 점검 체계를 운영합니다. 각 과제는 분기별 부서 자체 점검과 반기별 탄소중립추진단의 전문적 평가를 통해 관리되며, 연차별 성과 분석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으로, 2023년 8월부터 1년 4개월간의 연구용역과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을 거쳐 마련됐습니다. 지난 3월 28일 열린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습니다.
시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134만 톤 중 40%에 해당하는 44만 톤을 2030년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총 150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했습니다. 이 중 온실가스 감축 과제는 106개, 기후위기 대응 기반 강화 과제는 44개입니다.
감축 분야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 ▲폐기물 감량 ▲탄소흡수원 확대 등 5개 부문에 걸쳐 106개 과제를 도출했습니다. 기후 대응 기반 강화 분야에서는 ▲적응력 강화 시스템 구축 ▲공공자산의 기후 대응체계 정비 ▲지자체 협력 강화 ▲시민 교육 및 소통 확대 ▲녹색투자 기반 조성 ▲청정에너지 전환 ▲취약계층 적응력 향상 ▲녹색성장 인력 양성 등 44개 과제를 포함했습니다.
시는 각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정량적 수치로 관리해 정책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민들에게도 수치를 공유해 정책에 대한 신뢰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정성적 과제에 대해서는 별도 평가 지표를 마련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본계획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이행 점검 체계를 운영합니다. 각 과제는 분기별 부서 자체 점검과 반기별 탄소중립추진단의 전문적 평가를 통해 관리되며, 연차별 성과 분석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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