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30, 3월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유럽 전기차
경제·산업
입력 2025-04-08 10:29:27
수정 2025-04-08 10:29:27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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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3월 유럽 전기차 판매 1위 기록
17일, 볼보 디지털 숍 통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30대 한정 선착순 판매 실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3월 수입차 판매 집계에서 478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유럽 브랜드 전기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EX30은 전월 대비 239배 증가한 478대가 판매되며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로는 폭스바겐 ID.4(407대), 아우디 Q4 45 e-tron(362대), 폴스타 폴스타4(307대), BMW iX3(138대) 등이 차지했다.
EX30은 2024년 글로벌 시장 데뷔 이후,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의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 판매되는 EX30은 스웨덴, 독일, 영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 대비 2천만원 이상 저렴한 전 세계 최저가에 출시했으며, 여기에 보조금 적용 시 최대 4000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주목을 받았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각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EX30은 지난 2024년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3월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전기차 1위에 등극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EX30 모스 옐로우(Moss Yellow)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바탕으로 스웨덴 숲 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모스 옐로우’ 컬러와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Pine)’ 테마가 적용된 실내가 특징인 모델로 한정판의 매력을 더해줄 웰컴 패키지도 추가로 제공된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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