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KBS 119상 특별상 수상…소방관 처우 개선 노력 인정
경제·산업
입력 2025-04-09 09:27:55
수정 2025-04-09 09:27:55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티웨이항공이 제30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KBS 119상’은 소방청과 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대원과 단체에 주는 상이다. 티웨이항공은 민간기업 주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 소방청과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소방가족 대상 항공 운임할인, 소방관 해외여행 지원, 합동 안전 교육 실시, 비상구 좌석 제공 등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안전의식 제고와 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과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 승무원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방관과 승무원의 안전 교류 교육 등의 실전 훈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순직 소방관 유가족 후원 사업을 펼치는 등 소방관과 그 가족들에 필요한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소방관 처우 개선과 순직 소방관 가족 후원 공적을 인정받아 제30회 ‘KBS 119상’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KBS 119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기부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KBS 119상 특별상 수상은 티웨이항공이 소방관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을 다해 진행한 후원 활동 그리고 안전 교육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상생의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hyojeans@sedaily.com
(티웨이항공 홍보팀)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 WTO,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0.5%로 대폭 하향…"트럼프 관세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2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3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4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5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6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7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8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9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10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