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지역 건설경기 심각…특단 대책 세워야"

전국 입력 2025-04-11 17:44:29 수정 2025-04-11 17:44:29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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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회 임시회 돌입…의원발의 조례안 7건 등 11건 안건 심사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사진=남원시의회]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남원시 무형유산 전승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한우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생활악취 방지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일반안건 1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1일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한명숙·이미선·오동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한수 의원의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이어졌다.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건설경기의 침체에 지역 건설업체들의 부도와 폐업이 급증하고 이는 다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며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지역 건설경기를 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남원만의 특단의 대책을 세워 경기회복 선순환의 토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72회 임시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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