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농원·고창청정유기농영농조합, 산불피해 이웃돕기

전북 입력 2025-04-15 00:30:53 수정 2025-04-15 00:30:53 김영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고창군 소재 기업...지역을 넘어선 연대 가치 실천

매일유업 상하농원과 고창청정유기농영농조합법인이 총 4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우유를 산불 피해지역 이웃들을 위해 14일 고창군에 기탁했다. [사진=고창군청]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소재 기업들이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앞장서며 지역을 넘어선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매일유업 상하농원과 고창청정유기농영농조합법인이 총 4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우유를 산불 피해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특히 건강한 먹거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한편, 고창군은 향후에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재난 대응과 복지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kddml8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영미 기자

tkddml85@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