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8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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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6 16:09:10
수정 2025-04-16 16:09:10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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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EIP 공개...핵심 주제인 '포용디자인' 보자기로 감싼 형상 표현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8월 30일 개막하며 11월 2일까지 6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6일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이날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의 EIP(Event Identity Program, 행사 콘셉트 시각이미지)를 발표하며 개막날짜를 확정지었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개인에서 우리로라는 확장의 개념을 도입하며 디자인이 어떻게 인간을 포용하는지를 화두로 펼쳐진다.
이날 발표된 EIP는 이러한 주제를 형상화하기 위해 포용디자인의 의미를 보자기와 연결하여 모든 것으 ㄹ넓게 받아들이는 '포용지덕(包容之德)’ 글자 각각을 보자기로 감싼 네 개의 오브제로 표현한다.
어떤 것을 감싼 형태는 디자인으로 서로 다른 우리를 감싸고, 연결하며, 함께 ‘너라는 세계’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담았다. 이는 각각의 존재가 이어져 만들어지는 포용의 순간이자 포용디자인의 출발점을 상징한다.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EIP는 브랜드, 패키지, 공간, 웹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해온 작준 스튜디오(대표 전형준)가 개발했다. 이번 EIP는 전시 주제와 의미의 시각적 구현을 위해 최수신 총감독과 작준 스튜디오와의 지속적인 논의 끝에 완성되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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