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 가동
경기
입력 2025-04-18 15:43:59
수정 2025-04-18 15:43:5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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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종자 수습 직후 기존 ‘민원대응TF팀’과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합·확대 개편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지원본부 체계로 전환했습니다.
지원본부는 ▲민원조정반 ▲안전점검반 ▲복구지원반 ▲기술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재난피해자지원센터도 함께 운영됩니다. 각 반은 사고 현장 긴급 수습, 피해 상황 파악, 시민 불편 해소 등을 맡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난상황회의에 참석해 관계 부서에 신속한 사고 수습과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으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됐던 근로자 1명은 사고 발생 125시간여 만에 컨테이너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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