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강화군, 지역혁신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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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8 16:08:27
수정 2025-04-18 16:08:2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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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안양대학교와 인천 강화군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양대학교는 지난 16일 인천 강화군청에서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 나아갈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 협력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들의 취·창업 기회 확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지역과 대학의 삶을 연결하는 통합적 계획이 담겨 있다.
특히 안양대는 강화캠퍼스를 중심으로 해양바이오공학, 갯벌 자원 활용 등 지역 특화 분야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평생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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