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 운동 전개
전북
입력 2025-04-21 18:48:58
수정 2025-04-21 18:51:36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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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모범운전자회와 협력…피켓 퍼포먼스·전입 혜택 홍보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 도시디자인과는 고창경찰서, 고창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 운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고창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고창군 도시디자인과와 고창경찰서, 고창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창 5만, 나부터 함께!’라는 구호 아래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인구 유지를 위한 군민 참여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전입, 결혼, 출산, 육아, 교육, 귀촌 등 고창군민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이 정리된 홍보 리플릿도 배부됐다. 리플릿에는 항목별 담당 부서의 연락처가 함께 담겨 있어 군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인구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인구 5만 지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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