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19기 입학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4-22 13:00:23 수정 2025-04-22 13:00:23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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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 특화 CEO과정

21일 열린  'KBIZ AMP' 제19기 입학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1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과정인 'KBIZ AMP' 제19기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BIZ AMP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 특화과정으로,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로 지난 2024년까지 18기수, 1,053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조진형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 이병용 총동문회장(㈜자연과환경 대표이사)을 비롯해 19기 신입원우와 선배동문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의 “중소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KBIZ AMP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직접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수준높은 강의와 평생을 함께하는 네트워크가 장점”이라며, “정규강좌와 더불어 연 2회 개최되는 골프대회·정기산행·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 정책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며, “기획재정부와의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및 주52시간 근무제 개선,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사업안전망 구축 중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KBIZ AMP 제19기 과정은 입학식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정규과정 및 워크숍, KBIZ AMP+조찬특강, 해외연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규강좌 및 워크숍은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 등 중소기업 CEO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구성된 4개 모듈로 진행되며, KBIZ AMP+조찬특강을 통해, 19기 입학생뿐만 아니라 기존 KBIZ AMP 졸업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 학습의 장을 열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원우들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국내 워크숍”, 하반기에는 “해외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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