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아이,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 대전’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4-22 14:31:18
수정 2025-04-22 14:31:1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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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외식 브랜드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명품 프랜차이즈 기업 펀앤아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에 참가해, 자사 외식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펀앤아이는 이번 ‘수출대전’에서 ▲퍼니펍 술집맛집 ‘펀비어킹’ ▲ 숙성고기 전문점 ‘천통’ ▲족발 보쌈 · 전골 요리전문점 ‘족슐랭’ ▲즉석떡볶이 · 직화쭈꾸미 · 화덕피자 전문점 ‘빨강다람쥐’ ▲스포츠 콘셉트 치킨 브랜드 '투홀릭치킨' 총 5개의 브랜드를 소개했다.
부스에는 대표 메뉴 모형과 사업 콘텐츠 영상이 상영됐으며, 실제 창업 및 마스터 프랜차이즈에 관심 있는 해외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상담자와 방문자들은 각 브랜드에서 직접 개발한 전용 용기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펀앤아이만의 독보적인 아이템으로서 글로벌 외식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은 “이번 수출대전은 한국 외식 브랜드의 경쟁력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담과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펀앤아이는 2025년 1분기 미국과 캄보디아에서 총 3건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추가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상담을 이어 나가고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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