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나선다
전국
입력 2025-04-22 18:40:38
수정 2025-04-22 18:40:38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피해예방 교육 강화, 홍보 확대, 피해사례 수집 및 대응, 유관기관 협력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금융감독원, 경찰청, 통신사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보 공유와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주기적인 실태조사로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공정경제과 담당자는 "2월에 실시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조사 결과, 도민의 평균 피해액이 1인당 810만 원에 이른다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