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4-24 16:26:09 수정 2025-04-24 16:26:09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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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마사회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이 포함된 주간에 집중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경영 방침 준수 서약, 원데이 업사이클링 클래스, 제로 웨이스트 참여인증, 지구를 살리는 잔반 없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환경경영 방침 준수 서약에 참여하며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서약은 환경경영 추진체계 수립,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 및 재사용, 환경정보 공개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포함하여 환경경영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원순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원데이 업사이클링 클래스에서는, 참여 직원들이 폐종이를 활용한 클레이로 종이화분을 만들며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구를 살리는 잔반 없는 날' 행사는 기존 개인 단위 캠페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직원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부서별 무(無)잔반 인증스티커 집계를 통한 포상 제도를 도입, 조직 차원의 친환경 실천과 팀워크를 함께 강화했다. 또한 ‘텀‧부‧소(텀블러를 사용하는 우리 부서를 소개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캠페인 기간 중 텀블러 사용 인증사진과 실천수기를 공유하며 일상 속 친환경 문화 확산에 나섰다.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기관만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환경경영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었으며, 말산업 현장의 환경리스크 저감을 위한 ESG지원 노력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올해 초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존'을 도입했으며, 벚꽃축제 기간에는 방문객 대상 친환경 체험부스 ‘지구는 쿨하게 벚꽃은 핫하게’를 운영하는 등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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