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과천다움주택, 출산율 높이는 계기 되길”

경기 입력 2025-04-25 14:28:08 수정 2025-04-25 14:28:08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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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임대주택 지원 사업 ‘과천다움주택’의 첫 입주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시에 따르면, ‘과천다움주택’은 저출생 대응과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전세로 공급한다. 임대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의 약 50% 수준이다.

공급 대상은 2021~2022년 재건축을 마친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의 25평형 새 아파트 6세대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각각 3세대씩 제공된다.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시 2년이 추가된다. 자녀 출산 시에는 1명당 2년씩 최대 3회, 총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 보증금은 4억 2800만 원에서 4억 3300만 원 수준이다. 시는 지난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344가구의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를 선정했다. 계약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입주는 과천위버필드 아파트를 시작으로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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