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자 모집
강원
입력 2025-05-07 11:48:18
수정 2025-05-07 11:48:18
강원순 기자
0개
▶ 전국 27개 보훈(지)청 및 6개 보훈병원 통해 23일까지 접수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전국 26개 보훈(지)청과 6개 보훈병원을 통해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신청자에 대해 ▲보훈자격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나이 ▲급여자격 ▲장기요양등급 등 여러 항목에 따라 종합적인 심의를 거친 뒤 최종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2009년부터 시작한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노후된 자택을 고령·장애 등 대상자 특성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16년간 436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7304가구의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했다.
또한, 공단은 최근 경북 안동·의성, 경남 산청 지역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윤종진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정든 집을 떠나지 않으면서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며, 진료·재활·요양·주거 등 통합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훈공단, 고객만족 혁신을 위한 CS워크숍 개최 … “최우수 등급 도약 목표”
- 조현수 원주환경청장, 대암산 용늪 습지보호지역 현장방문
- 강원랜드, 정태영삼 김장나눔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원주시, 내년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비 457억 확보 ‘쾌거’
-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 김진태 지사,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신규사업 반영 적극 건의
- 하이원리조트, 오는 25일부터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개최
- 원주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3건 승인...사업 추진 본격화
- 2025 원주만두축제, 10월 24일 개막
- '맛과 사람이 모이는 거리' … 제3회 원주 만두축제,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조지아 주지사, 현대차·LG엔솔·SK온 CEO 잇따라 면담
- 2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3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4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5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6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7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8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9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10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