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농민들과 풍년 기원 모내기
전북
입력 2025-05-08 18:45:53
수정 2025-05-08 18:45:53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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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면 송용리서 직접 이앙기 탑승…영농자재 지원 확대 약속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가 지역 농민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모내기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신림면 송용리의 논에서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를 진행했다. 모내기 현장은 신림면에서 17.9㏊ 규모로 벼농사를 짓고 있는 기범수 씨의 논에서 진행됐다.고창군은 5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적기 영농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벼 못자리용 상토와 제초용 우렁이, 벼 육묘장 운영, 유기질비료 공급 등 영농자재 지원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고창의 근간이자 미래”라며 “변화와 성장을 준비하는 고창을 위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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