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소방재난본부..."선제적 대책 마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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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9 14:53:53
수정 2025-05-19 14:53:53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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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선제적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최근 5년간 도 내 물류창고 화재는 총 81건. 인명피해는 73명에 달합니다. 택배 물량 급증 등으로 창고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안전관리 체계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
또한 이천에서 13일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로 약 1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도소방재난본부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형 물류창고 164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대형 물류창고 화재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막대한 피해를 불러오는 만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안전은 철저한 대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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