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2025 철강마라톤대회 3년 연속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5-19 14:11:49
수정 2025-05-19 14:11:49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고려아연이 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철강마라톤대회’에 3년 연속 참가하며 비철금속 및 철강 업계와의 연대를 이어갔다. 올해는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등 계열사 임직원까지 동참하며 역대 최다 인원인 86명이 참가했다.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8회를 맞은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의 대표 교류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업계 임직원과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가했다. 5km·10km 마라톤 코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공연이 마련되어 업계 구성원 간의 단합은 물론, 가족 간 소중한 추억도 함께 나눴다.
고려아연은 2023년 첫 참가 이후 매년 본 대회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계열사까지 참여하며 그룹 차원의 연대와 단합을 보여줬다. ‘다시 뛰는 철강!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임직원들은 건강을 챙기고 ESG를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몸소 실천하며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올해 철강마라톤은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계열사 구성원까지 함께해 건강한 기업 문화와 연대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철강협회 일원으로서 산업 생태계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고려아연 외에도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그룹, KG스틸, 세아그룹, 산업통상자원부 등 총 65개 사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 한–EU, 자유무역 중요성 재확인…철강·디지털 통상 등 현안 논의
-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 서기장과 회동…“경제 협력 확대 기대”
- 미국,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검토…대중 규제 완화 신호?
- 일본 정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지원…"반도체 부활"
- 정부, 베네수엘라 일부지역 '여행금지' 발령…"안전 우려"
- 브뤼셀서 EU 인태 장관급 포럼…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참석
-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연준 인하 기대가 동력
- 구글 “AI 수요 따라 컴퓨팅 6개월마다 용량 두 배”
- 이재명 대통령, G20·믹타·양자회담까지 다층 외교 시동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청정 갯벌의 선물'…보성군, 제21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 2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 3한–EU, 자유무역 중요성 재확인…철강·디지털 통상 등 현안 논의
- 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 서기장과 회동…“경제 협력 확대 기대”
- 5미국,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검토…대중 규제 완화 신호?
- 6일본 정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지원…"반도체 부활"
- 7HD현대건설기계, 영천시에서 제17호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8신성일기념관 개관식 개최...영천에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탄생
- 9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 운영
- 10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빛과 쇠’의 울림…7만 5천여 명 다녀가며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