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유 전동킥보드, 주차·관리 여전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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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9 18:13:30
수정 2025-05-19 18:13:3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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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공유 전동킥보드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최고 속도를 20km/h로 낮추는 등 제도적 보완에 나섰다.
연수구는 올해부터 인천에서 처음으로 무단 방치된 킥보드에 대해 직접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업체에 견인료와 보관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연수구에 국한되어 있고, 인천 전역으로 확대되지 않아 도심 곳곳에서 킥보드 무단 방치와 보행권 침해, 안전사고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유 전동킥보드가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려면 인프라 확충과 교통약자 보호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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