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부권 복합복지관 명칭 시민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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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1 15:26:35
수정 2025-05-21 15:26:35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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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접수…최종 당선작에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시가 현재 건립 중인 서부권 복합복지관의 명칭을 시민 참여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전주 서부신시가지 등 서부권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완산구 효자동2가 일대에 신축 중인 ‘(가칭)서부권 복합복지관’의 공식 명칭을 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복합시설은 복권기금 등의 지원을 받아 조성 중이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함께 들어서는 대규모 사회복지 거점이다.
공모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1인 1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복합시설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통합 명칭으로, 선정된 이름은 향후 신설되는 세부시설의 명칭에도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사전심사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당선작에는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이, 최종 후보작 2편에는 각각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8월 29일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전주시민의 자긍심을 담고, 전주의 문화와 역사, 공동체의 가치를 반영한 명칭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름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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