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PEC 준비위원회’ 참석
경제·산업
입력 2025-05-22 17:32:34
수정 2025-05-22 17:32:34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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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 비즈니스 트래블 카드 활성화 주도…성과 도출할 것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2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7차 APEC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의장으로서 각국 정상들에게 기업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상회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ABAC 한국의 주도로 ‘APEC Business Travel Card의 활성화’와 같은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도출하겠다”며 “이번 대한민국 APEC을 그 간의 APEC과 차별화하여 이른바 경주 선언, 대한민국 선언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에 올해 정상회의 기간에 채택될 ABAC 건의문이 국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주요 개선 과제들이 다른 회원국들 에서도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조 부회장은 오는 7월과 10월 각각 베트남과 부산에서 열리는 ABAC 3차 회의 및 4차 회의를 주재하며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4차례 ABAC 회의를 통해 모인 ABAC 위원들의 의견을 각국 정상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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