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담긴 미소 만들어요" 파라타항공, 제니하우스와 객실승무원 이미지 클래스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5-28 11:01:46
수정 2025-05-28 11:01:46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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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하우스 초청 강연과 컨설팅 통해 브랜드 지향점에 맞는 연출법 등 제안
8월 첫 상업운항 앞두고 각 분야 임직원 전문성 강화하며 단계적 준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파라타항공이 27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제니하우스 대표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객실승무원 대상 이미지메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니하우스는 국내 유수의 프레스티지 뷰티 살롱이다. 황정민, 수지, 한소희 등 연예인들의 단골샵으로 유명하다. 최근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전체 방문고객의 20%가 외국인일 만큼 대내외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측은 파라타항공의 지향점인 ‘배려 깊고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라타항공의 브랜드 스탠다드와 개인의 개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함께 도출해 이날 승무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대고객 최접점의 객실승무원들이 파라타항공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밝고 건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며 “승무원들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기존 저비용항공사(LCC)-대형항공사(FSC)의 전통적 경계를 넘어 안전제일주의 원칙을 지키면서 고객의 행복한 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를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항공서비스를 지향한다.
상반기에만 두 차례의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안전 운항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고, 2025년 8월 첫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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