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레슬링⋅양궁부 정부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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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2 10:01:27
수정 2025-06-02 10:01:27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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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8000만 원 확보, 뛰어난 실력 인정
대회 출전 및 장비 구입 사용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남구청 소속 레슬링부와 양궁부가 정부 지원을 받는다.
2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정부 지원금은 8000만 원으로 구청이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받은 금액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수단의 훈련 환경을 선진화하고 지방 체육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남구청 소속 레슬링부와 양궁부가 정부 지원에 선정된 이유는 선수단의 뛰어난 실력 때문이다.
레슬링부는 제27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지도자상을 받은 박현서 감독과 2024‧2025년 국가대표 코치를 맡고 있는 박삼열 코치를 중심으로 의기투합, 국가대표인 박서영 선수를 비롯해 8명의 선수가 각종 대회를 휩쓸었다.
또 이현창 감독이 이끄는 양궁부는 지난 2023년과 2025년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승윤과 이동민, 이원주 선수가 전국 대회에 출전해 수많은 입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남구는 지원금을 팀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장비 구입과 국내⋅외 대회 출전을 비롯해 전지훈련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은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꾸준한 성과와 노력의 결실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구청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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