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종합시장 상인회, ‘꽃길 향기를 담다’ 축제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6-05 09:00:04
수정 2025-06-05 09:00:04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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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서울 강동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암사종합시장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5 암사종합시장 6월, 꽃길 향기를 담다’ 축제를 시장 내 구역별 행사장을 조성해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암사종합시장이 선정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전통시장 최초 향기 마케팅을 활용한 축제이다.
축제 기간 동안 시장 곳곳을 공연, 포토존, 취식공간 등으로 구별해, 시장 방문고객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고, 구역별로 형형색색의 꽃장식과 향기 분사장치를 이용해 자연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3가지 테마로 조성되는 행사장은 ‘향기로운 정원’ 구역에서 공연과 버스킹, 포토존, 취식공간으로, ‘꽃길 따라 맛길 따라’ 구역은 시장 내 음식을 구입해, 취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향기네컷 포토존은 방문고객 누구나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암사종합시장 내 당일 구매고객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캔맥주, 음료, 시장 먹거리 안주 선택 무료제공과 페이백 행사, 경품추첨,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심인숙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장은 " 암사종합시장이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암사종합시장 상인회는 앞으로 꽃테마를 이용한 축제를 강동구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만들어, 지역 주민은 물론 MZ세대 및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것을 목표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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