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주 청소년 단체에 후원금 2만 달러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06-04 13:18:52
수정 2025-06-04 13:18:52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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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테네시공장 소재 클락스빌 ‘미들 테네시 소년 소녀 클럽’ 지부 설립에 2만 달러 기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지역에 청소년 단체 ‘미들 테네시 소년 소녀 클럽(BGCMT)’ 지부 설립을 위한 후원금 2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BGCMT는 미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로, 1860년 설립된 ‘미국 소년 소녀 클럽(BGCA)’ 산하 조직이다. 한국타이어의 후원금은 클락스빌 지역 내 신규 지부 설립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기부를 통해 테네시주 클락스빌 지역 청소년 지원을 확대하고, 테네시공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지원이 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와 공동체 기반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7년 테네시 공장 설립 이후 퇴역 군인 대상 일자리 지원, 장학사업, 자연재해 복구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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