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30년 만에 종량제봉투 디자인 전면 개편
경기
입력 2025-06-04 15:51:00
수정 2025-06-04 15:51:00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구리시가 오는 7월부터 그림문자를 활용한 새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를 도입합니다.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의 전면 개편으로, 복잡한 문구 대신 시 캐릭터 ‘뽀구리’와 금지 그림 등을 배치해 직관성을 높였습니다.
캔, 병, 음식물 등 배출 금지 품목은 사선이 표시된 그림으로 표현되고, QR코드를 통해 배출 방법, 재활용 정보, 다국어 안내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 디자인은 일반용과 재사용 봉투에 3분기 제작부터 적용되며, 기존 봉투는 소진 시까지 병행 사용 가능합니다.
시는 이번 개선이 시민의 분리배출 이해도와 편의를 높이고, 올바른 폐기물 관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관광, 빛을 보는 여행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여행까지
- 2코로나19 입원환자 6주 연속 증가…"60% 고령층"
- 3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구속...'집사 게이트' 수사 급물살
- 4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긴장감 속 혼조 마감
- 5이춘석 의원, 경찰 조사에서 '주식 차명거래' 혐의 인정
- 6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대상 확대… 18일 적용
- 7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주말 내내 덥고 습해"
- 8"대통령과 영화 본다"…李대통령, 내일 국민과 '독립군' 영화관람
- 9트럼프 "푸틴과 주요 쟁점 해결 못해"
- 10엑스피펜, 창립 2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신제품 9월 출시 예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