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시재생 ‘2년 연속 최고등급’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동두천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실적, 거버넌스 운영, 성과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습니다.

국토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지자체에는 신규 공모 가점을, 미흡 지자체에는 사업비 구조조정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시는 현재 상생플랫폼, 시니어 직무교육, 범죄예방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원도심 재생에 힘쓰고 있습니다.

박형덕 시장은 “주민과 행정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도시재생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향후 공모사업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