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현충일 폭주족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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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4 15:15:27
수정 2025-06-04 15:15:27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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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일제 단속…야간 폭주 행위 총력 대응
6일 전날부터 일제 단속…영상 채증 통한 사후 추적까지 예고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경찰청은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이륜차 일제 단속에 나서고, 야간 폭주 행위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공휴일 전날인 5일 도내 전역에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불법개조, 무등록 운행 등을 대상으로 동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를 통해 폭주 행위에 대한 사전 경각심을 높이고, 준법 운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폭주 행위가 예상되는 이륜차 동호회나 배달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교육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야간에 폭주 행위가 발견되거나 신고가 접수될 경우 교통, 형사, 지역 경찰 등 가용 경찰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무리하게 도주하거나 검거가 어려운 차량에 대해서는 캠코더, 방범용 CCTV 등 영상 장비로 채증한 뒤 사후 추적 수사를 통해 반드시 사법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국경일이나 기념일마다 반복되는 무질서한 이륜차 폭주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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