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폐교'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본격화
경기
입력 2025-06-06 00:24:56
수정 2025-06-06 00:24:5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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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연천군이 ‘2025년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폐교 부지를 활용한 첨단 농업 시설 조성에 나섭니다. 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총사업비 11억 2,200만 원 규모이며, 대상지는 신서면에 위치한 폐교 대광중학교입니다.
해당 부지는 식물 재배, 저장, 가공, 출하까지 가능한 자동화 기반 스마트팜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농업회사법인 연천스마트팜(주)가 사업을 추진합니다.
군은 이 시설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유휴공간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군수는 “폐교가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농촌 유휴공간 발굴과 농업 혁신 확산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군은 향후 현장 중심의 스마트 농업 모델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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