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체험 어때" 2025 고창갯벌축제 13일 개최
전북
입력 2025-06-10 17:47:28
수정 2025-06-10 17:47:28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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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면 만돌서 갯벌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체험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도 고창군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심원면 만돌갯벌에서 '세계가 인정한 갯벌, 고창에서 즐기자'를 주제로 '2025 고창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갯벌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문화행사로 준비됐다.축제는 400여 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갯벌지킴이 건강걷기', '바람공원 힐링요가', '갯벌 K-POP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에는 바지락과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 활동'과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맨손잡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창의 신선한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에서는 새우튀김, 꼬막무침, 꼬막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그러면서 고창갯벌 홍보관에서는 갯벌의 생태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가 진행된다.
갯벌의 신비로움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2025 고창갯벌축제'는 여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만돌갯벌축제장에서 청정해안과 친환경 먹거리를 마음껏 느끼며 즐거운 체험, 신나는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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