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광교·하남 미래형 공공주택'...PC공법 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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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2 15:57:34
수정 2025-06-12 15:57:3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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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12일 실시했습니다. 광교에는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하남에는 고층 PC공법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실증단지가 조성됩니다.
광교 A17블록은 총 600호 규모로, 이 중 240호가 지분적립형으로 공급됩니다. 초기 지분만 취득해 거주 후 장기간 분할 구입하는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는 모델입니다.
하남 교산 A1블록은 723호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일부는 고층 PC모듈러 구조로 지어집니다. GH는 이번 공모에 층간소음 저감, AI 화재 대응 등 미래 수요에 맞춘 기술도 반영할 계획입니다.
GH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GH의 주거정책 혁신을 상징하는 전환점"이라며, 새로운 공공주택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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