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장학은 교육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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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6 16:11:25
수정 2025-06-16 16:11:2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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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장학은 현장의 어려운 점을 뒷받침하고, 해결해주며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경기미래장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학교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의 방향과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과거 장학은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점검하고 평가하는 쪽으로 이뤄져 왔다”면서 “앞으로의 장학은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학의 목표나 방법은 이미 충분히 공유돼 있으므로 교육이 잘 가동되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장학의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교 교육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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