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3개월…"생활인구 증가 기대"
경기
입력 2025-06-17 10:43:06
수정 2025-06-17 10:43:0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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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3개월이 됐습니다.
군은 지난 3월 국무회의를 통해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세제 혜택과 국비 지원 등 다양한 변화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컨드홈 과세특례’ 적용으로 수도권 1주택자가 가평에 주택을 추가로 취득해도 1주택 혜택이 유지돼 생활 인구 증가가 예상됩니다.
동시에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접경지역 발전 예산과 함께 국고보조율 상향(70%→80%) 등으로 가평군의 재정 부담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방교부세 확대도 기대되는 가운데, 가평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도로·복지·관광 기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군은 향후 사업 추진 성과를 통해 접경지역 지정을 지역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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