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차, 창립 40주년…'고객 중심 경영'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6-17 16:03:35
수정 2025-06-17 16:03:35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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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고객 초청 프로그램 전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성차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1985년 국내 최초 수입차 법인으로 출범한 한성차는 1987년 강남 신사동에 전시장과 사무실을 열며 딜러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장해왔다.
현재 전국에 총 19개의 전시장, 19개의 서비스센터,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40주년을 맞아 한성차는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 아래, 오는 7월 초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인 ‘한성자동차 컬처 보야지 x 앰배서더’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를 대표하는 앰배서더들이 전국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고객들과 교류하고, 새로운 일상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SNS 사진 공모전, 브랜드 철학을 담은 인터뷰 시리즈, 4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관련 디지털 콘텐츠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한성차는 올해 하반기,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통합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앞으로의 40년은 고객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정교한 고객 중심 프로그램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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