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원박람회’ 개최…도시 브랜드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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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8 17:39:05
수정 2025-06-18 19:42:41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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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원박람회’ 개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지난 13일부터 경남 진주에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행사가 한창입니다. 진주시는 정원박람회를 기반으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인데요. 이은상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형형색색 펼쳐진 수국이 여름의 정취를 더합니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행사가 한창인 진주 초전공원입니다.
이곳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에서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탈바꿈했습니다.
[인터뷰] 백종근 진주시민
“수국이라든지 꽃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이 너무 보기가 좋았고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해 가지고 더욱더 아름답게 우리나라가 좀 꾸며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번 박람회는 ‘생활 속 실용 정원’을 주제로 작가 정원과 참여 정원 등 60여 개의 정원이 마련됐습니다.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도심 속 실내정원과 자생식물을 활용한 자연형 정원까지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산업적 측면에서 정원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학술행사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더합니다.
진주시는 정원박람회를 기반으로 전남 순천만, 울산 태화강에 이은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조규일 진주시장
“정원 산업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정원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확고하게 가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서울경제TV 영남 이은상입니다. /dandibodo@sedaily.com
[영상 촬영‧편집 황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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