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접경지 개발'에 주민 의견 반영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12일부터 6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정주 여건 개선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용역기관은 타 지자체 사례와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은 토론을 통해 다양한 현실적 제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군은 설문조사, 정책 공모전, 주민참여연구단 운영 등을 통해 정책 수립 전반에 지역의 목소리를 담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