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전북
입력 2025-06-20 00:37:21
수정 2025-06-20 00:59:23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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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분야 청렴도 강화…반부패 제도 숙지·사전진단제 등 추진
이영윤 기획예산실장 “부패 방지 경각심 갖고 청렴 문화 확산”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해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인허가 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2025년까지 반부패 청렴정책 설명회, 관리직 공무원 간담회, 조직문화 개선 전략회의 등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도 향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정책에 대한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 운영,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내부 청렴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지속 개선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영윤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업무 추진 시 더욱 경각심을 갖고 부패 방지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허가 업무 관련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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