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라운지∙스타플래닛 주관 ‘가족★공감’ 클라운지 콘서트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6-25 10:49:45
수정 2025-06-25 10:49:45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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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융복합문화 시스템 ‘클라운지’로 자리매김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지난 21일 개최된 ‘가족·공감’ 클라운지 콘서트가 부산 KBS공개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패밀라운지가 주최하고 AiU미디어 스타플래닛이 주관하며 코슈코, 바이노텍, 컨비노스, 이너지가 후원하는 이번 클라운지 콘서트는, ‘가족★공감’이란 주제 아래 사랑하는 부모를 기리며 살아가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연출했다.
이날 클라운지 콘서트는 ‘가족★공감’이라는 공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삶의 희로애락을 공감하고 가족이 어울리는 공연무대로 기획돼 히트가요 중심으로 약 2시간 진행됐다.
공연은 부모님들의 애틋한 자식사랑을 표현하는 오유진이 부른 ‘연리지’로 시작돼, 미스터트롯2의 진으로 등극한 안성훈이 내 마음속에 피어나는 가장 아름다운 꽃을 뜻하는 ‘엄마꽃’을 부르며 청충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국악인 이윤아의 ‘강강수월래’ 무대와 트롯계의 아이돌 김희재의 ‘당신은 왜, 정든 사람아’ 등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은 뜨거운 분위기를 띄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진성은 가족을 지키는 가장의 힘겨운 삶을 담은 ‘소금꽃’과 아버지 세대의 삶을 돌아보는 ‘보릿고개’ 등을 열창하면서 클라운지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클라운지 콘서트를 기획한 이화용 패밀라운지 대표는 “현재 전국에 분포한 융복합 문화 시스템 ‘클라운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상생기반의 문화를 일반인에게 알리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대구에서 진행된 첫번째 클라운지 콘서트에 이어 부산에서 두번째 클라운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클라운지의 기능과 역할이 조금 더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국 주요도시 문화 콘서트를 통해 전국 각지에 분포된 클라운지 문화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뮤니티 라운지’의 준말인 클라운지는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융복합 문화공간이다. 현재 전국 150여 곳에 진출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500여 곳 이상의 클라운지 개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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