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창립 1주년 맞아 봉사단 발대식과 환경정화활동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6-27 15:37:09
수정 2025-06-27 15:37:09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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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창립 1주년 맞아 '가치또같이 봉사단' 발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사회적 가치 더하는 기업 되겠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HS효성이 26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해 서울 서초구 서래공원에서 ‘HS효성 가치또같이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HS효성은 지난해 출범을 앞두고 푸르메 소셜팜 봉사활동을 통해 새출발을 알렸다. 올해도 서래공원 봉사활동으로 HS효성만의 차별화된 창립 1주년을 준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HS효성의 가치경영이 목적이다. 시민들이 공원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HS효성이 입양한 서래공원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사 HS효성과 HS효성그룹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더클래스 임직원 약 30여 명이 봉사단원으로 발대식에 참여해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단 발대는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약속을 실천하는 첫 걸음이다. 조 부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효성나눔봉사단장을 맡아 여러 사회 봉사 활동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에도 HS효성 가치또같이 봉사단장을 맡는다.
조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HS효성은 세상과 마음을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을 계속 내딛겠다”라며 “‘가치또같이 봉사단’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대식 이후 임직원 교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HS효성의 창립 1주년을 뜻깊게 기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HS효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열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HS효성은 앞으로도 ‘가치또같이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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