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성남시·두산에너빌리티와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7-01 09:31:22
수정 2025-07-01 09:31:22
김효진 기자
0개
AI 및 SW 교육 지원
"지역 사회 발전 견인할 미래 인재 양성"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IG넥스원이 성남시, 두산에너빌리티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교육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지 30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및 두산에너빌리티와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IG넥스원과 성남시,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성남시 초·중·고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AI·SW 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LIG넥스원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성남고, 판교고 등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및 SW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 프로그램 ‘The SSEN 임베디드 SW 스쿨’, 대구 AI 허브와의 협업 활동 등을 통해 현장맞춤형 교육과 실습은 물론 AI 인재 육성에도 힘써 오고 있다. LIG넥스원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날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은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남시는 교육 혁신 도시로, 그리고 기업은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적 주체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 한–EU, 자유무역 중요성 재확인…철강·디지털 통상 등 현안 논의
-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 서기장과 회동…“경제 협력 확대 기대”
- 미국,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검토…대중 규제 완화 신호?
- 일본 정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지원…"반도체 부활"
- 정부, 베네수엘라 일부지역 '여행금지' 발령…"안전 우려"
- 브뤼셀서 EU 인태 장관급 포럼…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참석
-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연준 인하 기대가 동력
- 구글 “AI 수요 따라 컴퓨팅 6개월마다 용량 두 배”
- 이재명 대통령, G20·믹타·양자회담까지 다층 외교 시동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청정 갯벌의 선물'…보성군, 제21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 2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 3한–EU, 자유무역 중요성 재확인…철강·디지털 통상 등 현안 논의
- 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 서기장과 회동…“경제 협력 확대 기대”
- 5미국,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검토…대중 규제 완화 신호?
- 6일본 정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지원…"반도체 부활"
- 7HD현대건설기계, 영천시에서 제17호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8신성일기념관 개관식 개최...영천에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탄생
- 9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 운영
- 10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빛과 쇠’의 울림…7만 5천여 명 다녀가며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