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2분기 영업이익 4922억원…IRA 보조금 덕
경제·산업
입력 2025-07-07 09:27:13
수정 2025-07-07 09:27:13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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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기만에 AMPC 제외 영업익 흑자 전환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효과로 2분기 시장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7일 공시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492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2% 늘었다.
다만 미국 세액공제(AMPC) 지원금 4908억원을 빼면 실제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보조금을 제외해도 영업이익이 흑자인 건 6개 분기 만이다.
매출은 5조5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줄었다. 유럽 완성차 업체의 재고 조정과 중국 ESS 생산 물량 축소가 영향을 줬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ESS 북미 생산 확대, 유럽 EV용 신제품 양산 등을 통해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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